옹진군, 2027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수요조사…농업인 의견 반영
4개 분야 23개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 수요조사 추진 현장 의견 반영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 지원 고령농 등 정보 취약계층 위한 개별 안내도 병행
2026-07-08 이정애 기자
옹진군이 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농촌지도사업 발굴에 나섰다.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도 사업 수요를 조사한다.
옹진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7년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7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인재육성과 식량작물, 소득작목, 농업기계 등 4개 분야 23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사업, 벼 육묘시설 개선사업, 산채류 보급 확대 지원사업,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옹진군에 1년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하며, 사업별 자격요건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각 면 지구지소와 상담소, 산업경제팀에서 접수한다. 서류 작성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담당 직원이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마을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자메시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수요조사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과 소외계층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이·통장과 마을 담당 공무원이 개별 방문 안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