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푸드마켓 2호점 개소…취약계층 복지 지원 확대

기부 식품·생필품 지원하는 푸드마켓 2호점 운영 시작 필요한 물품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 나눔 공간 조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2026-07-08     이정애 기자
제물포구는

제물포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공간인 푸드마켓 2호점을 개소하며 지역 복지안전망 확대에 나섰다. 이용자가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제물포구는 지난 3일 푸드마켓 2호점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 2호점은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비치해 저소득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2호점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등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진 법인대표는 "뜻깊은 나눔 공간의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고,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푸드마켓 2호점 개소를 위해 힘을 모아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