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을공동체 손잡고 자원순환 실천…수국 삽수 나눔
우리마을주민기획단 주도로 자원순환 캠페인과 수국 삽수 나눔 진행 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하며 지역 협력과 주민 참여 기반 강화 벌막공원 수국 가지 재활용해 자원순환 의미 함께 전달
2026-07-08 이정애 기자
부천시가 마을공동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실천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공익활동을 펼쳤다. 공동체가 보유한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 7일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인 '우리마을주민기획단(우주단)' 주관으로 자원순환 캠페인과 수국 삽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가 보유한 자원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주단은 공동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공익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사용된 수국 삽수는 시민참여형 공원인 벌막공원을 가꾸는 마을공동체 '벌사모'가 제공했다. 공원 정비 과정에서 나온 수국 가지를 버리지 않고 삽수로 활용해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참가자들은 수국 삽수를 서로 나누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공유했고, 각 마을공동체의 활동 사례와 운영 경험을 소개하며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고매영 자치분권과장은 "마을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주민 중심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