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AI 시대 읽기 능력 키우는 문해력 프로젝트 마련
7~8월 시민 참여형 문해력 프로그램 운영 EBS 콘텐츠 활용 전시·강연·문해력 테스트 진행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문해력 교실도 함께 운영
남양주시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정약용도서관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7월부터 8월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약용도서관 문해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책 읽는 시민, 인문도시 남양주' 정책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AI 기술 확산으로 정보의 이해와 판단 능력이 중요해진 사회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자신의 문해력을 점검하고 독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정약용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EBS '당신의 문해력'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와 영상 상영을 비롯해 추천도서 전시, 독서 활동 도구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은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성인 문해력과 어휘력, 독해력 테스트에 참여하며 자신의 읽기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정약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계 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18일에는 EBS '당신의 문해력' 제작진인 민정홍 PD와 김지원 PD를 초청해 'AI 시대에 살아남는 인간의 힘, 문해력'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8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그림책 문해력 교실'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0일부터 정약용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진배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문해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약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