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생성형 AI 활용 환경교육 운영…청소년 미래역량 키운다
'2026 인천 청소년시설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생성형 AI 활용해 지역 환경문제 분석·해결방안 제안 프로젝트 운영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청소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미래기술과 환경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부평구는 청소년수련관이 사단법인 젊은생각이 주최한 '2026 인천 청소년시설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지역 청소년시설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GREEN 아이(AI)'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지역의 환경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한 뒤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제안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으로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단순히 AI를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환경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키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13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과 세부 일정은 추후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부평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인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젊은생각은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