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청소년 미디어예술교육 기반 마련…5년 지원 도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예비거점기관 선정 미디어와 시각예술 결합한 '꿈의 스튜디오' 운영 본격화 10월 신규 거점기관 심사 참여…최종 선정 시 국비 4억원 지원

2026-07-07     이정애 기자
미추홀구청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기반 확대를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미디어와 예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후 5년간 국비 지원을 받는 정식 거점기관 지정에도 도전한다.

미추홀구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천59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와 시각예술을 결합한 '꿈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된다.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시범 프로그램 운영, 교육 환경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기존 미디어 교육시설과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맞춤형 미디어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신규 거점기관 선정 심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미추홀구는 이번 예비거점기관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미디어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