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의회, 제1대 개원식 개최
최미자 의장 취임…의원선서 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 진행
인천광역시 영종구의회는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손화정 영종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대 영종구의회 개원식을 열고 구민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개원식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의회의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의원 선서와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을 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미자 의장과 한창한 부의장을 비롯한 영종구의회 의원들은 법령 준수와 주민 복리 증진을 다짐하는 의원선서문을 공동 낭독했다. 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구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 중심의 의정 운영과 집행부와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유치를 포함한 의료 인프라(Infra, 기반 시설) 개선,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교통 불편 해소, 영종교육지원청의 신속한 설립 등 교육 환경 고도화를 향후 의회가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개원식을 마친 영종구의회는 곧바로 구청 언론브리핑실로 이동해 지역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회의 세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지난 7월 1일 출범한 영종구의 신청사 운영을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회 방문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재 대두되고 있는 청사 주차장 공간 부족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공표하며 집행부와의 동반자적 협력 행정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