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도성훈 교육감 만나 교육환경 개선 방안 협의
김진규 구청장 취임 후 첫 현장 소통…학교 현장 의견 직접 전달 과밀학급·교육시설 부족·통학 안전 등 주요 교육현안 논의 검단구 출범 맞아 교육환경 개선 위한 협력체계 강화 추진
새롭게 출범한 검단구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한 뒤 인천시교육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과밀학급과 통학 안전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단구는 지난 3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성훈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육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으로 출범한 검단구의 첫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진규 구청장은 교육청 방문에 앞서 같은 날 아라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학부모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 과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도성훈 교육감과의 면담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검단신도시 내 과밀학급 문제를 비롯해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군 배치와 교육시설 확충,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아울러 민선9기 교육 분야 핵심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양측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규 구청장은 "검단구 출범과 함께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출범 초기 재정 여건은 넉넉하지 않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