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박병권 의장 제14회 꼽사리영화제 참석

약대초등학교서 주민 1천여 명 참여한 마을 영화축제 성황 주민 제작 영화·축하공연·감독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박병권 의장 "주민 이야기가 담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

2026-07-06     이정애 기자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영화축제가 부천에서 열리며 지역 공동체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영화 제작부터 상영, 공연까지 주민들이 함께 만든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4일 약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꼽사리영화제에 참석해 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약대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감독과 배우의 대화, 스마트폰 초단편 영화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 의장은 축사를 통해 "14회를 맞은 꼽사리영화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의 일상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마을 대표 영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문화공동체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준비한 박정태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꼽사리영화제는 주민 배우들이 참여한 자체 제작 영화와 스마트폰 초단편 영화 공모 선정작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