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전국노래자랑 유치…8월 구민 화합의 무대 연다

제물포구 출범 기념 전국노래자랑 개최…7월 15일부터 참가 신청 예심 거쳐 본선 진출자 선발…8월 4일 상상플랫폼에서 녹화 진행 박서진·문연주·김다나·빈예서·박현호 등 인기 가수 축하공연 예정

2026-07-06     이정애 기자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가 전국적인 장수 프로그램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구민 화합과 지역 홍보에 나선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지역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제물포구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앞두고 오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본선 무대에 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제물포구민을 비롯해 지역 내 직장인과 학생 등이며, 선착순 300팀을 접수한다.

예심은 8월 1일 오후 1시 제물포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1차 무반주 심사와 2차 노래방 반주 심사를 거쳐 실력을 겨루게 되며, 이 가운데 15명 안팎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8월 4일 오후 2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끼를 선보이며, 현장에는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을 비롯해 문연주, 김다나, 빈예서, 박현호 등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구민 참가자들의 무대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제물포구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제물포구의 새로운 출발을 널리 알리고,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