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방문 건강관리 확대…예방교육까지 맞춤형 지원

다학제팀 방문서비스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 상반기 만족도 높아…하반기 신규 대상자 선정해 사업 확대 예방교육과 건강관리 연계해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강화

2026-07-06     이정애 기자

인천 서해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방문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 교육을 함께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반기 '장수누리터' 사업을 통해 석남지역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다학제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선정한 대상자 10명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간다. 현재 5명은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참여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5명에게도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예방 중심 프로그램인 '장수누리학교'도 계속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총 12회 교육에 269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근력 강화 운동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상반기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된 만큼, 방문 건강관리와 예방교육을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준영 서해구보건소장은 "새롭게 출범한 서해구와 함께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수누리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