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청소년안전망 강화사업 업무협약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교육, 취업, 지역 정주 연계 협력체계 구축 계약학과 연계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체계적 양성 청소년 취업·창업 및 지역 정주 지원 등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 추진

2026-07-06     양승용 기자
2026년

선문대학교 ANCHOR사업단 계약학과운영센터가 지난달 6월 30일 충남사회서비스원과 ‘2026년 청소년안전망 강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교육, 취업,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온종일돌봄교육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진백 선문대 ANCHOR사업단장과 윤종환 계약학과운영센터장,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안전망 사업과 선문대 계약학과를 연계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안전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진로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청소년지도자 교육 ▲청소년 포럼·박람회 공동 추진 ▲청소년 취업·창업 및 지역 정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선문대 계약학과운영센터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취업 연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권진백 단장은 “ANCHOR사업은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 청년 인재 양성을 연결해 지역 성장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계약학과는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 취업을 함께 설계하는 실무형 교육모델인 만큼,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진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계약학과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기업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옥 원장은 “청소년 지원이 단기 상담에 머무르지 않고 진로 탐색과 교육, 취업, 지역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문대 계약학과운영센터는 현재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 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 등 충남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3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현장 전문가 참여, 캡스톤디자인, 기업협력 교과목 등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빌리티·로봇 교육캠프, 찾아가는 계약학과 설명회, 병역·진로설계 상담,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 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학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선문대 ANCHOR사업단 계약학과운영센터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 청소년 지원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지·산·학 협력모델을 지속 확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