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 모집

7월 6일부터 22일까지 접수…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성평등·안전한 도시 조성 위한 정책 모니터링 참여

2026-07-06     김국진 기자
지난

김해시가 시민과 함께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김해시민은 물론 김해지역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성평등가족과 성평등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역 곳곳의 생활 불편과 안전 취약요인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역량강화 교육과 회의에 참석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김해시는 시민참여단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8년과 2023년 재지정을 받아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심귀갓길과 태양광 LED 위치안내표지판 점검, 지역축제 안전 모니터링, 민·관·경 합동 등굣길 점검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생활 속 성별 불균형과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