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출범…김재남 의장 선출

김재남 의장·전용호 부의장 만장일치 선출…전반기 의장단 구성 "실력 있는 정책의회·행동하는 의회" 구현 의지 밝혀 상임위원회 구성 마무리 후 주요업무 보고·안건 심의 돌입

2026-07-03     이정애 기자

남동구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개원식을 열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구민 중심의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3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뒤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18명의 만장일치로 김재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장에, 전용호 의원(국민의힘)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김재남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실력 있는 정책의회와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는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안에는 적극 협력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오후 열린 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를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각 사회단체장, 전직 의장 등이 참석해 제10대 남동구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남동구의회는 오는 6일 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7일부터 16일까지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