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제7대 사장에 이성훈 임명…국토 정책 경험 바탕 주거정책 새 과제 맡는다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 역임 임기는 2029년 7월까지, 주택공급과 공공주택 정책 추진 역할 주목

2026-07-03     배한익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7대 사장으로 이성훈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새 경영진 출범과 함께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정책을 수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향후 운영 방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일 이성훈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공공주택 공급과 국토 정책을 담당해 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거 안정과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 운영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이성훈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경기도 건설국장 등을 역임하며 국토·도시·주택 분야 정책과 행정을 두루 수행해 왔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주택 공급과 신도시 개발, 도시재생, 산업단지 조성, 주거복지 사업 등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강화 정책을 현장에서 집행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신임 사장의 정책 경험이 조직 운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명으로 이성훈 사장의 임기는 2029년 7월까지 이어진다. 임기 동안 정부의 주택정책과 공공주택 공급, 도시개발 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끌게 된다. 최근 주택시장 환경 변화와 공공주택 공급 확대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신임 사장이 축적한 국토·건설 정책 경험이 공공주택 정책과 도시개발 사업 전반에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