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부천시의회 출범, 상임위 구성 및 위원장 선출 완료
의회운영·재정문화·행정복지·도시교통 등 4개 상임위 전열 정비
부천시의회가 2일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고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정 활동의 핵심축인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개원 행사는 의원 선서와 박병권 의장의 개원사, 조용익 시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조용익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새로운 의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박병권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10대 의회가 부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적 안전과 안녕을 책임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도약 의회 구현, 주민 삶을 살피는 생활밀착형 민생 의회 정립, 견제와 협력이 공존하는 상생 의회 조성을 3대 의정 방향으로 선언했다.
이날 치러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 전반의 살림과 의사 일정을 조율할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성균 의원이 선출됐으며, 재정문화위원장에는 윤단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복지 및 행정 분야를 소관하는 행정복지위원장에는 노근호 의원이, 도시 개발과 교통 정책을 심의할 도시교통위원장에는 김영기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의원 배치도 완료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윤단비 위원장과 배용철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강은주, 김정화, 나슬기, 유승현, 장성철, 조선미, 최의열 의원 등 9명 체제로 움직인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노근호 위원장과 이강일 부위원장을 필두로 김미자, 김영규, 김주삼, 박영원, 염보라 의원 등 7명이 배정됐다. 도시교통위원회는 김영기 위원장과 임숙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건, 박성균, 이준영, 이철희, 장해영 의원 등 7명으로 꾸려졌으며, 각 상임위에서 고르게 추천받아 결성된 의회운영위원회는 박성균 위원장과 임숙희 부위원장 외 7명의 의원이 합류해 총 9명으로 편제를 마쳤다.
원 구성을 완료하며 본 궤도에 오른 제10대 부천시의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 동안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 현안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