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GTEP 사업단, 웨이온과 글로벌 디지털 무역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무역 DX·AX 전문기업과 산학협력 맺고 베트남 엑스포서 무역 실무 지원 등 본격 협력
인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사업단이 무역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인 웨이온 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대 지텝(GTEP, 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은 최근 웨이온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산학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텝 20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주제 제안, 특강 및 멘토링 운영, 기술·산업·시장 연구 자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인턴십 연계와 취업 정보 공유를 활성화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에는 글로벌 마케팅과 시장 진출 분야에서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협력 파트너인 웨이온은 기업 간 거래(B2B, Business to Business) 영업 및 구매 담당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웨비나우'를 운영하며,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와 무역 데이터 활용 등 무역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두 기관의 첫 번째 협력 행보는 해외 전시회 현장에서 구체화됐다. 인천대 지텝 20기 학생들은 베트남에서 열린 '케이 트렌드 비나 엑스포 2026'(K-TREND VINA EXPO 2026)에 참가해 웨이온이 지원하는 에이치셀글로벌, 삼성메디코스 등 총 11개 참여 기업의 수출 전선을 도왔다. 학생들은 해외 바이어와의 현장 상담을 지원하고 제품 및 시장 정보를 정리하는 한편, 밀착 커뮤니케이션을 보조하며 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인천대 지텝 사업단 측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제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온라인 마케팅을 포함한 디지털 무역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는 디지털 무역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