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용인특례시의회 출범…110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선언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 시작…시민 중심 의정활동 다짐 장정순 의장·김길수 부의장 선출 완료…제10대 전반기 의정 본격화 의원 선서 통해 책임 의정 강조…집행부와 협력적 동반자 관계 구축

2026-07-03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현충탑 참배와 개원식을 통해 제10대 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하며 시민 중심 의정 구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제10대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것으로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감량장동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순 의장과 김길수 부의장을 비롯한 제10대 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의원들은 제10대 의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시민을 대표하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고,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오전 11시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제10대 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개원식에는 제10대 의원 전원과 이상일 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향후 시정과 의정의 협력적 관계 구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의원 선서를 통해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는 생활밀착형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앞서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일 제304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4선의 장정순 의원을 선출했으며, 부의장에는 김길수 의원을 선임해 전반기 의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장정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용인특례시의회는 110만 시민의 기대와 새로운 용인을 향한 열망 속에서 출범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작은 의견 하나까지 소중히 담아내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의견을 듣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조례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의회를 만들겠다”며 “집행부와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건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의회의 독립성과 품격을 지키면서 시민 행복과 용인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10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 확대, 정책 중심 의정활동 강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에 집중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