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첫발…도성훈 교육감 현장 점검
신검단초 찾아 과대·과밀학급 실태 점검…학교 관계자와 개선방안 논의 교실·급식시설 둘러보며 학생 의견 청취…교육환경 전반 살펴 학교 신설·증축 및 전용 예산 확대…지역별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 추진
2026-07-02 이정애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주민직선 5기 첫 공식 일정으로 학교 현장을 찾았다. 과대·과밀학급 문제를 직접 점검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여건 개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1일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신검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과대·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교육 여건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교육감은 학교 교실과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급식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생활과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 문제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의 질에 직결되는 만큼 주민직선 5기 핵심 과제로 삼고 단계적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전용 예산을 적극 투입하고 학교 신설과 증축 등 필요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송도와 영종, 청라 등 지역별 교육 여건에 맞는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인천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변화를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