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민선 9기 힘찬 출항…장정민 군수 군정 비전 제시

해상교통 혁신·청년정책·신재생에너지 등 핵심 과제 제시 장정민 군수 "약속은 실천으로, 성과로 군민 기대에 보답"

2026-07-02     이정애 기자

옹진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군정 운영의 막을 올렸다. 장정민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섬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옹진군은 2일 오전 군청 효심관에서 민선 9기 옹진군수 취임식을 열고 앞으로 4년간 군정을 이끌 장정민 군수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군민이 행복한 희망찬 옹진'을 군정 구호로 진행됐으며, 조건호 전 군수와 조윤길 전 군수, 박남춘 전 인천시장,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인천시의회 신영희·방지현 의원을 비롯해 지역 원로와 군민,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9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덕적면 주민자치회 색소폰 동호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내빈 축사, 대청동백합합창단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군정의 시작을 알렸다.

장정민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군수,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생활군수가 되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희망찬 옹진을 실현하는 그날까지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해상교통 체계 혁신과 청년정책 확대,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조성 등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옹진군은 앞으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