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정신건강·자살예방 공동 대응체계 마련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업무협약 체결 정신건강 증진·자살예방·중독관리 서비스 연계 협력 확대

2026-07-02     이정애 기자

부평구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중독 예방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 주택관리공단 인천삼산·인천갈산2 주거행복지원센터,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및 중독 예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을 연계한 예방활동과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공동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까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정신건강 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산곡동·청천동·일신동·십정동)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갈산동·부개동)를 통해 전문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