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그린에너텍 2026 개최…환경산업 미래 한자리에

8월 5일부터 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서 환경·에너지 전문 전시회 개최 국내외 130개 기업 참가…수출·구매 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운영 ESG·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 동시 개최…산업 교류의 장 마련

2026-07-02     이정애 기자
행사

인천시가 환경·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전문 전시회를 송도에서 개최한다. 기업 간 협력은 물론 공공기관과의 연계까지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그린에너텍(GREEN ENERTE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기업과 정부, 기업을 연결하는 B2G2B(Business to Government to Business)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청정·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인프라,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중립, 기후테크 등 환경·에너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 참가 기업들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최신 기술과 사업 역량을 선보이며,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30개 기업이 참가해 250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대기업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협력 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전시회와 함께 그린에너텍 ESG 콘퍼런스와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도 열린다.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경·에너지 산업의 기술 동향과 정책, 연구 성과, 시장 변화 등을 공유하며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접수하며, 세부 내용은 전시회 사무국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산업의 신기술과 미래 산업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라며 "참가기업과 참관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