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선출 완료…2028년 6월까지 전반기 운영
군포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선출 완료…2028년 6월까지 전반기 운영 이우천 의장 “시민 삶 최우선”…군포시의회 제10대 전반기 공식 출범 군포시의회 새 원 구성 마무리…협치·민생·정책 중심 의정활동 예고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제10대 군포시의회가 새로운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점검은 물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견제와 협력이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 수행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군포시의회는 원 구성 완료와 함께 새로운 4년의 의정 방향을 제시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군포시의회는 1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으로 이우천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장경민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이 선출돼 여야가 원 구성에 합의하며 안정적인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동한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는 신경원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이혜승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각각 선출되며 제10대 군포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신임 이우천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이 의장은 “3선 의원으로 다시 선택해 준 시민들의 신뢰와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인정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의원들과 함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집행부와도 건전한 협치 관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군포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0대 군포시의회 전반기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앞으로 의회는 조례안 심사와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주요 현안 점검 등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된 제288회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과 각종 조례안 심사 등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제10대 의원들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정책 심의에 나서는 자리인 만큼 향후 의정 운영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포시의회는 이날 오후 개원식을 개최해 시 집행부와 시민사회에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의원들은 개원 이후 민생 현안 점검을 비롯해 민선 9기 시정 주요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조례 및 예산 심사를 위한 자료 검토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군포시의회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견제 기능 강화, 초당적 협력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