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K·미국 KKR, 13억 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합작

2026-07-01     최도현 기자

한국 대기업 SK 홀딩스와 미국 투자회사 KKR1일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반도체 제조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를 활용하기 위해 한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는 13억 달러(2조 원) 규모의 합작 투자를 발표했다.

경제 전문 매체인 인베스팅은 1이 플랫폼은 SK그룹 산하의 재생에너지 자산을 단일 회사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KKR51%의 지분을 인수하고 SK그룹이 나머지 49%를 보유하게 되며. 이 합작 사업은 약 1.7기가와트(GW) 규모의 운영 및 개발 자산으로 시작해 향후 10GW까지 용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두 기업은 이 플랫폼이 현재 SK이노베이션, SK에코플랜트, SK이터닉스가 보유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 중 하나이며, 인공지능 도입, 데이터 센터 및 첨단 반도체 제조로 인해 전력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합작투자는 통상적인 규제 승인을 거쳐 2026년 말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