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해협, 가장 강력한 권력 수단”
- MOU 서명 후, 2주 동안 4000만 배럴 수출
2026-07-01 박현주 기자
이란의 수석 협상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Mohammad Bagher Ghalibaf)는 호르무즈 해협이 테헤란의 ‘가장 강력한 권력 수단’(greatest instrument of power)이라며, 미국과 체결한 양해각서(MOU) 조항이 이행될 때까지,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알자지라가 1일 보도했다.
갈리바프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기간 동안 이란이 “단 한 배럴의 석유도 수출할 수 없었다”고 말했지만, 2주 만에 수출량이 4천만 배럴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갈리바프는 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 해협은 이란의 “가장 중요한 권력 수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