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의회, 초대 의장단 출범…통합 자치구 의정 시작

동구·중구 내륙 통합으로 제1대 제물포구의회 공식 출범 유형숙 의장·오수연 부의장 선출…11명 의원 의정활동 시작 2일 개원식과 상임위원장 선출로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2026-07-01     이정애 기자

제물포구의회가 7월 1일 첫 임시회를 열고 제1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통합 자치구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제물포구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이 통합돼 새롭게 출범한 자치구다. 이에 따라 제물포구의회도 주민 대표기관으로 새로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제물포구의회는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유형숙 의원이 초대 의장으로, 국민의힘 오수연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유형숙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초대 제물포구의회 의장으로서 구민의 기대와 책임을 무겁게 새기고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결과로 답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제물포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수연 부의장도 "항상 주민 편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구민과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회로 제물포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물포구의회는 7월 2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