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건강한 성장 돕는다…드림스타트 가족 성교육 운영
초등 고학년 아동과 양육자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성교육 진행 사춘기 신체·심리 변화 이해와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지원
2026-07-01 이정애 기자
남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준비와 대처'를 주제로 한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를 앞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사춘기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 변화와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가정에서 자녀의 성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 교육을 받으며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춘기를 앞둔 아동들이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적 호기심과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과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동구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