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마켓서 '인천상회' 연다…관광상품 전국 판로 확대

7월부터 두 달간 지마켓 '인천상회' 기획관 운영 관광기업 20개사 참여…로컬브랜드·체험상품 62종 판매 최대 50% 할인 혜택…민간 플랫폼 연계 판로 확대 지원

2026-07-01     이정애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마켓과 함께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특별기획전 '인천상회'를 운영하고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의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과 로컬브랜드 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기업의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마켓 내 별도 기획관인 '인천상회'를 통해 참여 기업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전에는 인천 관광상품 발굴과 판로 지원사업인 '인천상회 상생파트너스' 참여기업 가운데 선정된 20개 기업이 참가해 총 62개 상품을 판매한다. 상생파트너스는 지역 관광기업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상회와 박람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강화교동 백진주쌀과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담은 디퓨저와 자석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드 상품이 준비됐다. 여기에 왕산마리나 싱잉볼 명상 세일링, 백령·대청 체험상품, 굴업도 백패킹, 팔미도 선셋 투어, 강화도 양조장 도슨트 투어 등 인천의 섬과 바다,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도 함께 판매된다.

행사 기간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쿠폰을 지급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식음료와 기념품, 여행상품 등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지마켓 여행 카테고리 내 '인천상회' 기획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지역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참여기업은 행사 종료 이후에도 지마켓에서 상품 판매를 이어갈 수 있어 지속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기획전이 인천 관광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플랫폼과 협력을 확대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판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