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1위…도지사 표창·시상금 3천만 원 확보 정부양곡 가상계좌 기반 수납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제고 수납 절차 전산화 통해 적극행정 실현…현장 중심 규제혁신 성과 인정
2026-07-01 이정애 기자
부천시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6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와 예비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부천시는 규제 개선을 통한 행정 혁신과 시민 편의 증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수상 사례는 부천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이 추진한 '정부양곡 가상계좌 기반 수납 시스템 구축'이다. 해당 시스템은 가구별 고유 가상계좌를 부여하고 입금 내역을 자동으로 검증·정산하는 전산 체계를 도입해 기존 현금 중심의 수납 방식에서 발생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수납 절차를 전산화하고 행정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부양곡 대금을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행정 현장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수납 방식의 불편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행정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정부양곡 수납 방식 개선 사례처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