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공식 활동 마무리하며 해단식 개최

민선 9기 새출발 위한 구정 업무 인수 및 핵심 공약 구체화한 결과보고서 전달 이병래 당선인, “인수위 토대 바탕으로‘내 삶이 바뀌는 남동 대전환’ 실현할 것

2026-06-30     이정애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남동 대전환! 이병래 남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해단식을 열고 새로운 구정의 운영 방향과 정책 제언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당선인에게 전달하며 2주간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6월 15일 첫발을 내디딘 이번 인수위원회는 이병래 남동구청장 당선인의 취임에 맞춰 행정 업무 인수와 핵심 현안 점검을 마무리하고 차기 지방정부의 기틀을 확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수위원회는 양재덕 위원장과 조성혜 부위원장을 필두로 총 15명의 인수위원과 17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구정 전반의 업무를 조율해 왔다. 이들은 단기간의 일정 속에서도 자치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요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등 새로운 행정 체계 도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 당선인과 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소회를 공유하며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다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수위원들은 부서별 업무 보고와 내부 검토를 통해 도출한 심층 의견 및 세부 정책 제안을 책자 형태의 최종 결과보고서로 엮어 수립했다. 해단식 현장에서 양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해 이 당선인에게 해당 보고서를 직접 전달하며 차기 구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래 당선인은 민선 9기 남동구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기 위해 깊이 있는 토론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준 모든 위원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위원회가 정성껏 마련해 준 행정적 토대를 밑거름 삼아 주민들이 삶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치 행정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