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GAP 기본교육 성료…140명 농업인 참여로 안전 농산물 생산 역량 강화

2026년 상반기 GAP 기본교육 실시, 인증 유지·신규 취득 위한 필수 과정 운영 농약 안전성부터 인증 절차까지 교육 진행…안전성 검사비 전액 지원 안전한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나선 안성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박차

2026-06-30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현장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안성시는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 농업 실천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농업인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농산물의 생산 과정부터 수확 이후 선별·포장·유통 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유해물질 등 각종 위해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이라는 효과를 가져오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GAP 인증은 신규 취득은 물론 기존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2년에 한 번씩 2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성시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증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성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인증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실천사항을 비롯해 GAP 인증 절차, 농약 안전관리 기준, 위해요소 관리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규 인증을 준비하는 농업인은 물론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존 농가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 기준이 높아지면서 GAP 인증은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 지원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GAP 인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