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정남초 앞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정남초등학교 일원서 민·관 합동 캠페인…횡단보도 일시정지·서행운전 집중 홍보 화성동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안전한 등굣길 조성…올해 13번째 스쿨존 캠페인 어린이 보행 안전수칙부터 픽시자전거 안전교육까지…교통문화 확산 나서

2026-06-3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동탄경찰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교통법규를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화성동탄경찰서장 문봉균 경무관은 30일 경기 화성시 효행구 정남면 정남초등학교 일원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 관계자를 비롯해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정남초등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생 등 65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실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준수,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자전거를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픽시자전거 등 두 바퀴 차량의 안전 운행 방법과 보호장비 착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교육, 시설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력해 현재까지 모두 13차례의 스쿨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하반기에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학교별 교통안전교육 확대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점검 등을 병행해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