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범죄 취약지역 AI CCTV 구축 완료
취약지역 8곳 AI 지능형 CCTV 신규 설치·교체 이상행동 자동 감지로 24시간 안전관제 운영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
양산시가 범죄 취약지역과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 방범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2026년 지능형 CCTV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범죄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AI 기반 영상관제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발생 위험이 높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방범체계를 고도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대상지는 양산경찰서의 범죄 발생 통계와 주민 건의사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의견, 기존 CCTV 운영 현황,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범죄 취약지역과 생활안전 취약지역 8곳에 AI 지능형 CCTV 25대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성능이 떨어진 기존 노후 CCTV 8대도 최신 지능형 장비로 교체해 감시 기능과 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새롭게 구축된 AI 지능형 CCTV는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한다.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배회와 무단침입은 물론 쓰러짐과 폭행 등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하면 즉시 관제요원에게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상황 확인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AI 기반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확대해 보다 촘촘한 도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AI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