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와 협력 강화…세계사학회 특별행사 개최

세계사학회 연례학술대회 기념 특별 캠퍼스 행사 공동 운영 한복·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통해 한국문화 세계에 소개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교육·지역사회 협력 확대

2026-06-30     이정애 기자

국립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은 지난 26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와 공동으로 세계사학회(World History Association, WHA) 2026 연례학술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캠퍼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연구자와 교육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사학회 연례학술대회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국제 학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했다.

'포용으로 세계를 잇다(Connecting the World through Inclusion)'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국립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인천관광공사가 참여해 사업단 홍보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양교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한글 캘리그래피와 한복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해외 참가자들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왕과 왕비의 관복, 전통 혼례복 등 다양한 한복을 체험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한글 캘리그래피 이름표를 기념품으로 받아 한국문화의 매력을 경험했다.

행사에서는 국립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은 '포용성'을 핵심 가치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육 협력,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WOTF)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이 펼쳐져 한국 전통무예의 가치를 알렸으며, 기념 만찬에서는 세계사학회 참가자와 인천시, 국내외 대학 관계자들이 국제 학술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미국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미국과 동일한 교육과정과 학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환경과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