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 모집…시민 참여 공공일자리 운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관리 위한 실태조사원 29명 공개 채용 8월부터 4개월간 현장조사와 전화상담 통해 맞춤형 징수 지원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원서 접수…전자우편·방문 신청 가능

2026-06-30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 29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과 생활 실태를 조사해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납부 상담과 안내를 통해 체납 해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채용을 통해 시민에게 공공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정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모집 분야와 응시 자격, 제출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청 징수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현장조사원은 체납자 방문 상담과 체납 안내, 생계형 체납자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전화상담원은 체납자 상담과 자료 정비, 실태조사 지원 업무를 맡는다.

남양주시는 체납자의 상황을 고려한 상담과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원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체납관리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임석경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 독려를 넘어 시민과 소통하며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