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제253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13명 현장실습 돌입
15주간 함정·파출소·부서 순환 실습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 1대1 멘토링 운영으로 실전형 해양경찰 인재 양성 체계 구축 해경학과·구조·함정요원·공채 출신 교육생, 실무 중심 교육 본격화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창원해양경찰서가 신임 해양경찰관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해양 안전과 해양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실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관서실습을 통해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9일부터 15주간 제253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관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교육원에서 습득한 이론과 기술을 실제 현장 업무와 연계해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임용 이후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 대상 교육생들은 해양경찰학과 출신을 비롯해 함정요원, 구조 분야, 공개채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익힌 전문지식과 기본 직무 능력을 토대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체계 속에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실습 기간 동안 함정과 파출소, 경찰서 각 부서를 순환하며 현장 중심의 업무를 익힌다. 특히 임용 직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제 근무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우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함정과 연안구조정 운용, 장비 및 시스템 활용법, 각종 장비 운용술, 민원 응대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생 개개인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직원과 교육생을 연결하는 1대1 멘토·멘티 제도도 함께 운영된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실습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다양한 현장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해양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음진경 기획운영과장은 “신임 교육생들이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몸소 경험하고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 해양경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