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워크숍 개최…민관 함께 복지 청사진 설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추진단 120여 명 참여…복지정책 방향 논의 통합돌봄·일자리·사회적 고립 등 핵심 과제 집중 토론 주민 의견 반영해 2027~2030년 복지계획 올해 9월 확정 예정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주제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중장기 복지정책의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김아래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들의 복지 욕구와 지역 현황을 설명하고,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공유했다. 이어 추진단 운영 경과 보고를 통해 계획 수립 과정과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오후에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의 분임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복지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을 논의했으며, 통합돌봄과 사회적 고립 해소, 일자리, 지역균형 발전 등 주요 분야별 전략과 세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전략체계 수립과 세부사업 발굴 등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이번 워크숍 결과와 주민 의견, 전문가 자문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오는 9월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양주시 복지정책의 중장기 청사진"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