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344명 모집…취업 취약계층 재도약 지원

공공근로 321명·지역공동체 일자리 23명 선발 7월 10~16일 접수…8월 말부터 약 4개월 근무

2026-06-29     김국진 기자
양산시청/사진

양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344명을 모집한다.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취지다.

시는 '202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실업 해소와 생계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총 321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등 4개 분야로 청년 61명, 일반노무 201명, 직업상담사 8명, 고령자 51명이 각각 선발돼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14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모두 23명을 모집한다.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비롯해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하천환경 개선 지원 등 지역 특성을 살린 4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7일 기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 가운데 사업 시작일인 8월 24일 기준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8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8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공공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고용 안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