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미래 인재 성장 응원…서동이장학회 장학생 276명 선발

학업·복지·과학·예체능 등 7개 분야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 올해 장학생 276명 선발…총 3억6천만원 규모 장학사업 추진 2012년 이후 2,060명 지원…누적 장학금 27억8천여만원 지급

2026-06-29     이정애 기자
인천

인천 서구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서동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학업우수와 복지, 글로벌인재, 과학인재, 서동이 유망주, 예·체·기능 특기생, 독서우수 등 7개 분야에서 모두 276명이 선발됐다. 장학회는 이들에게 총 3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사업은 학업 성취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은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서구 장학생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장학기금 조성에 함께한 서구 주민들에게 가장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서동이장학회는 서구 출연금과 민간기부금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재 육성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2천60명의 장학생에게 27억8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대표 장학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