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제22회 화성예술제 축하…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한 문화축제
22회 화성예술제 참석해 예술인 격려…시민 일상 속 문화예술 환경 조성 강조 배정수 의장 “문화예술 향기 가득한 도시 만들겠다”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문화축제인 제22회 화성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 여가와 치유, 공동체 소통의 가치를 확장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화성특례시의회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개최된 제22회 화성예술제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예총 화성시지회 박종섭 회장과 9개 협회 소속 예술인,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화성예술제는 ‘화성, 예술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마련된 화성시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문화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문인협회가 마련한 시화전 ‘빛과 노을 사이, 한 편의 시’를 비롯해 시민 참여 문학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미술관, 사진전,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가 운영됐다. 또한 ‘건축, 경기와 화성을 잇다’를 주제로 한 건축초대작가전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국악과 음악, 무용, 연예예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개막 공연에서는 국악 작품 ‘정중동(靜中動)의 여정’, 연극 ‘정조 능행차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창작무용과 전통무용 공연, 성악 크로스오버 갈라 콘서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해외 문화교류 도시인 중국 천진시 예술단의 특별 공연과 가수 주병선, 이진관, 한승기 등이 참여한 4인조 밴드 무대도 마련돼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은 시민들의 일상에 설렘과 감동을 전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소중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준비된 전시와 공연을 통해 화성 예술의 깊이와 매력을 시민들이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 예술인이 존중받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의 가치가 도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 마련,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