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연속기획②] 교육이 청년을 살린다…민선 9기 이민근 안산시장, 청년이 떠나지 않는 교육도시를 만들다
교육에서 취업까지, 취업에서 정착까지…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안산의 미래 경쟁력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교육도시는 학교가 많은 도시를 의미하지 않는다.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우고, 그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하고 창업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도시가 진정한 교육도시다. 아무리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더라도 청년들이 졸업과 동시에 지역을 떠난다면 교육도시라는 이름은 완성될 수 없다.
민선 9기 이민근 안산시장이 교육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교육은 사람을 키우는 정책이고, 사람은 기업을 성장시키며, 기업은 도시의 미래를 만든다. 결국 교육과 산업, 청년정책이 하나의 축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청년이 떠나지 않는 안산'이라는 비전도 현실이 될 수 있다.
본지는 연속기획ⓙ에서 교육도시 안산의 비전과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이번 연속기획②에서는 교육이 실제 청년 일자리와 지역 정착으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민선 9기 안산시가 추진하는 교육과 청년정책의 방향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오늘날 지방도시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청년 유출이다.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더 많은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찾아 수도권 중심지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은 안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과제다. 청년이 떠나면 기업은 인재를 구하기 어렵고,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면 지역경제도 활력을 잃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교육과 일자리가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지역에서 배운 청년이 지역 기업에서 일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과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때 교육도시의 가치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안산은 이러한 가능성을 갖춘 도시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조업과 첨단산업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학과 연구기관도 함께 위치해 있다. 교육과 산업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것은 청년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강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미래 산업은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제조, 디지털 기술 등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확대하며,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체계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민선 9기 안산시는 교육을 단순히 학교 교육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년정책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키우고 취업과 창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도시의 핵심 목표라는 점에서 교육과 청년정책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다.
청년들이 도시를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일자리만 있었다면 이제는 성장 가능성과 자기계발, 문화생활, 정주환경까지 함께 고려한다. 따라서 교육도시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교육을 통해 청년을 키우고, 청년이 지역을 성장시키는 구조는 지방소멸 시대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민선 9기 안산시가 추진하는 교육도시 전략 역시 이러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기자 한마디 "교육도시의 가치는 학교에서 끝나지 않는다. 지역에서 배운 청년이 지역 기업에서 일하고, 새로운 산업을 이끌며, 다시 지역사회에 정착할 때 비로소 교육은 도시 경쟁력이 된다. 민선 9기 이민근 안산시장이 추진하는 교육도시 전략 역시 교육과 청년, 산업을 하나의 성장축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는 청년들이 "안산에서 배우면 미래가 있고, 안산에서 일하면 희망이 있다"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이 청년을 살리고, 청년이 도시를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안산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지 마지막 연속보도③에서는 교육과 일자리 정책을 넘어 청년 정주를 위한 주거·문화·교통 환경과 기업 유치, 첨단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또 민선 9기 안산시가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와 정책 방향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