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철역서 마약 예방 홍보…시민 인식 개선 나서

도농역·오남역·마석역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약물 오남용 예방수칙과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 집중 안내 생활권 중심 홍보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시민 안전 강화

2026-06-26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는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도농역과 오남역, 마석역 일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범죄가 청소년과 일반 시민에게까지 확산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등 관내 보건소 3곳이 참여했으며, 출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전철역에서 시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한 번의 호기심이 평생의 후회로', '마약은 멀리, 건강은 가까이' 등의 문구를 활용해 마약류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처방약의 올바른 복용법과 의약품 공유 금지, 출처가 불분명한 약물 사용 금지 등 약물 오남용 예방수칙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수거제도를 소개하고, 감염병과 결핵 예방, 인체조직 및 장기기증 장려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와 교육을 지속 확대해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약은 단 한 번의 호기심만으로도 개인과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 홍보와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