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침수 취약지역 하수시설 정비…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정비로 집중호우 대비 강화 침수 취약지역 중심 하수시설 개선하며 배수 기능 확보 노후 하수관 정비와 침수 예방 대책 마련으로 안전도시 구축
2026-06-26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정비, 노후 하수관로 개선 등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빗물이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하수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반지하주택 밀집지역과 주요 도로, 배수불량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세정과 준설, 맨홀 정비 등을 완료했으며, 현재도 관내 전역에서 하수도 준설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강남시장과 정서진중앙시장, 원창동 공장지대, 서부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추가 설치 등 하수시설물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도시침수 예방 대책 수립 용역도 병행 추진해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침수 원인과 하수시설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한편, 향후 지역별 정비계획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우기 이전 침수 취약지역과 노후 하수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하수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