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VR·AI 활용 취업지원 강화…실전형 취업특강 개최
동·중구 구직자 대상 실무 중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VR 직업체험과 AI 모의면접으로 변화하는 채용환경 대응 지원 제물포구일자리센터 출범 맞춰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2026-06-26 이정애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재능대학교에서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3회 동구 취업특강'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동구와 중구 지역 구직자 19명이 참여했으며, 최신 채용환경에 맞춘 실전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VR 직업체험을 통한 다양한 직업정보 탐색과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활용한 면접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을 체험하며 자신의 면접 태도와 답변 내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즉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 모의면접은 실전 감각을 높이고 개인별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는 "AI 모의면접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면접 습관과 답변 방식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직자들이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7월 1일 제물포구 출범 이후에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7월 1일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기존 동구일자리센터를 제물포구일자리센터로 개편하고, 취업상담과 취업특강, 직업훈련 연계,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