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사천 신수도 해역에 볼락 치어 11만 2,533마리 방류
사천시 소규모바다목장 조성사업 일환… 전염병 검사 통과한 건강한 치어 방류
2026-06-25 김종선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가 지난 19일 경상남도 사천시 신수도 해역에서 볼락 치어 112,533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사천시 소규모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볼락은 남해안 연안의 대표적인 정착성 어종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 가운데 하나다.
신수도 해역은 다양한 수산생물이 서식하는 연안 어장이다. 공단 남해본부와 사천시는 2023년부터 소규모바다목장 조성사업을 통해 인공어초 설치, 자연석 투하, 자원조성 활동 등을 진행하며 수산생물 서식 기반을 조성해 왔다.
이번 방류는 기존에 조성된 서식 기반과 연계해 치어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어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 볼락 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