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교통·도시기반시설 현장점검…민선 9기 핵심사업 속도 낸다
세마하수처리시설부터 스마트IC·철도횡단도로까지 주요 현안 직접 확인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한 주요 기반시설 사업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점검 단계에 들어갔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도시기반시설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할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23일 환경기초시설과 광역교통망, 도시 연결도로 등 오산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사업 보고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먼저 세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는 시설 지하화와 상부 체육시설 조성 계획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인수위원들은 환경기초시설의 기능 강화는 물론 생활체육 공간 확충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는 오산휴게소 스마트IC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스마트IC는 지역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는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할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인수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 운영 현황도 확인했다. 해당 도로는 서부로 통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개설된 구간으로, 금암교차로와 가장교차로를 연결해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동부대로 및 대원지하차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오산시 간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교통과 기반시설은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을 민선 9기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