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240명 어르신 한자리에 모여 건강·화합 다져

13개 읍·면 선수단 참가…옥천분회 단체전 우승 차지 건강 증진·친목 도모·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대표 어르신 체육행사 자리매김 개인전 최덕숙 선수 1위…어르신 화합과 소통의 장 펼쳐져 전진선 양평군수 “어르신 건강한 노후 지원”

2026-06-24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표 행사인 ‘제9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확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평군은 지난 23일 갈산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3개 읍·면 분회 선수단과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환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각 읍·면 분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응원했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쌓아온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어르신 생활체육이 지닌 건강과 화합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신체 건강은 물론 회원 간 친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가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여가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옥천분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청운분회가 준우승, 양평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옥천분회 소속 최덕숙 선수가 1위를 기록했으며 김순덕 선수와 박숙희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편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양평군 대표 어르신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사회 소통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노인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