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치매예방 운동교실 효과 확인…어르신 체력 향상 성과
치매안심센터 참여자 대상 사후 체력측정 진행 운동 전후 신체 기능 변화 분석해 맞춤 상담 제공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 연계한 운동프로그램 운영
2026-06-24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기억튼튼 체력백세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력 평가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억튼튼 체력백세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주 2회 1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근육 이완 스트레칭과 낙상 예방 운동, 치매 예방 체조를 비롯해 전신순환기구(EGYM)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운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의 기초 체력을 측정했으며, 이번 평가는 운동 참여 이후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체력평가로 마련됐다.
특히 의정부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운동 전후 신체 기능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했으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운동 처방과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체력 향상 정도와 운동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받았다.
남양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과 신체 건강 증진을 함께 지원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체력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운동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