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실시…안전관리체계 점검

조경 근로자 대상 중대재해예방 모의훈련 실시 추락사고·온열질환 상황 가정해 초기 대응절차 점검

2026-06-24     이정애 기자
인천대학교는

인천대학교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체계 점검을 위해 중대재해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23일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중대재해예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발생 또는 급박한 위험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법령은 비상 대응 절차를 마련하고 반기마다 이행 여부를 점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훈련은 조경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근로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락사고와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초동 조치와 보고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인재 총장이 직접 훈련에 참석해 근로자들과 함께 비상 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안전의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산업재해는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생각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충분히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여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