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인문과학 콘서트 개최
초·중등 교원 170명 대상 인문과학 콘서트 진행 김범준 교수 초청해 과학과 인문학 잇는 융합 강연 마련 미래교육 역량과 교육적 성찰 확장하는 시간 제공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데이터·AI 시대를 살아가는 교원들의 통찰력과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초·중등 교원 170명을 대상으로 인문과학 콘서트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세상과 인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교육 현장을 보다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 교수는 다양한 사회 현상과 인간관계를 물리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며 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참석한 교원들은 교과와 전공의 경계를 넘어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접하고, 학생 이해와 교육 실천 방향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물리학이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또 다른 언어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고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융합형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과 미래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질문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문과 교육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